임동식 작가전 리뷰 (제 5회 박수근 미술상 수상자)
(주의) 저는 예술 감수성 1도 없는 메마른 사람이기에, 자칫 사람에 따라 제 글이 무례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어쩌다 교수님이 전시회 하나 다녀오라고 하셔서 갔습니다. 체험형 전시회나 유료 전시회는 제하고, 가장 무난한 그림 전시회를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박수근 작가님 이름 때문에 마음이 동했습니다. 뭔가 느껴지지 않을까 하고 나름의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서울 구경하니까 좋았습니다.) 작가 인터뷰 저는 그냥 제 스캐쥴 맞춰서 갔는데, 마침 엄선미 관장님이 진행하시는 작가님 인터뷰가 진행 중이더군요. 그래서 함께 들었습니다. 아래 인터뷰 내용을 간략하게 그리고 아주 약간 저의 정리도 함께 정리해 놓았습니다. 제 정리도 함께 적은 이유는... 작가님..